2020년 11월 13일 금요일
구름한점 없이 맑았지만... 미세먼지가 쫌 있던 맑은 금요일
많이 많이 기대하고 올랐던 천관산이었는데...
그래서인지 많이 아쉬웠던날...
여수에서 10시가 넘어 출발한 관계로 바쁜마음으로 장흥으로 고고씽~
코스는 이전에 가보지 못했던 금수굴 2코스로~~
△ 세번째 찾은 천관산... 금수굴코스로~~
△ 어째 네비가 알려주는시간보다 계속 늦어진다 했더니... 사고가...
△ 13:29 저 멀리? 보이는 천관산~ 운전하며 한컷~~
△ 13:47 주차장 도착~
△ 13:53 산행시작~ 해지기전에 내려와야 할텐데... ㅎㅎ
△ 확실히 남쪽이라 그런지 단풍이~~ ㅎㅎ
△ 동백?
△ 14:00 장천재 앞... 곱구나..
△ 14:03 체육공원 갈림길... 금수굴 방향으로~~
△ 조금 덜 핀 억새도 보이고~~ 기대 만땅~~
△ 14:22 잠시 숨좀 돌리며 뒤돌아본 장흥앞바다~
△ 파노라마 한컷
△ 선인봉?
△ 구룡봉이려나? 오다가 찍은 사진은 저기인듯..
△ 진짜 구름한점 없는 하늘~~
△ 14:57 절반도 못왔는데... 넘 쉬어가나? ㅋ
△ 15:06 요기가 금수굴~
△
△ 금수... 맞구나...
△ 15:13 뭔 통천문같은 이름 하나 새겨놔도 될 듯~
△ 15:17
△ 15:38 일단 삼거리 도착~~
△ 헐... 헐... 헐...
△ 쭉쩡이와 함께하는 은빛억새... ㅠㅠ
△ 조기서 찍던 실루엣샷의 추억이... 이름도 기억안나는구만... ^^;;
△ 이름 모를 꽃들도 한컷 담아주고~
△ 15:48 왔는데 대장봉 안들르면 섭할거 같아서리... ㅎㅎ
△ 갈랫길이 많어..
△ 해가 넘어가니 은빛보단 노을빛...
△ 해뜨고 한시간 뒤쯤... 인생샷 건지는 장소이건만... 쩝...
△ 키보다 큰 억새 사이에서 오래 놀던 기억이..
△ 15:52 전엔 금강굴에서 올라왔더랬던...
△ 15:53 시간만 넉넉하면 낮잠한숨 때리기 딱 좋은 환희대~~
△ 밟지는 않았지만.. 구정봉아~ 잘있어라~~
△ 도시락 까먹기 딱 좋은 터~~ ㅎㅎ
△ 다시봐도 아쉬운... 이걸 보려고 올라온거였는데... 반민둥산이... 쩝..
△ 16:04 되돌아온 삼거리.. 베낭이 무사했구만~~ ㅋ
△ 썩을... 산죽땜시 억새를 베었다더니... 남은게 산죽뿐...
△ 16:06 감로천... 천이라고 까지야... -,.-
△ 파릇파릇 산죽~~
△ 16:13 그래도 열심히 걸어서 연대봉... 천관산 정상 도착~~
△ 둘러둘러보며 사진도 찍고~~ 돌댕이에 베낭걸치고 타이머 걸어놓고 인증샷도 찍고~~
△ 오늘의 도시락~~
△ 망원으로 분위기를 잡아볼래도 미세먼지가...
△ 16:47 먹고 놀고 어쩌고... 어쨋듯 하산길로 고고씽~~
△ 17:01 정원암
△ 17:05 양근암... 금수굴과 쌍이었다니...
△ 17:06 불룩이한테 겜돌이 아찌를 강림시켰던 그곳... ㅋ
△ 17:26 점점 어두워지고.. 이젠 고글이 안어울리는 시간...
△ 17:39 영월정? 이젠 하산이구나~~
△ 17:40 이젠 조명도 들어오고~
△ 17:46 주차장 도착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