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01(토) 정선 함백산과 두물머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산행~~
간만에 성공했던 일출산행..
간만이라 그런가 새해 소원을 못빌었음...ㅠㅠ
전날 마신 위스키~ 혼자서 절반가까이 마신듯한??
양주를 싫어하진 않지만 맛있다고 느낀적은 드문데... 비싼게 목넘김이 좀 더 부드럽다는 정도?
켄터키 싱글 배럴 블랑톤 스페샬 리저브... 이리 읽는게 맞나?
덕분에 새벽에 올라가는동안 평소보다 곱배기로 힘들었지만... ㅠㅠ
여튼.. 맛나더라.. 평소에 사서 마시기엔 쫌 비싼? ㅋ
일주일동안 달린 거리만 16,000Km
누적된 피로인듯 제대로 뻗어버림~~
네바퀴를 돌아서 다시 만난 호랑이해
가벼운 산행임에도 운전을 끼워서 그런가 바닥을 뚫고 지하로 들어가버린듯한 몸상태...
죙일 자고 더 자고 싶은 하루... 근디 오늘밤에 잠을 잘 수 있을까?? ㅋ
그래도 아직은 방콕에서 구들장 긁으며 보낸 하루보다는 개고생하고 후유증에 시달리는 하루가 나은듯~~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