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모임/도전 2030

190703 방콕 0일차

다댐비 2019. 7. 10. 00:00

2019년 07월 03일 목요일

 

드디어 떠나다~~

회사사람들이랑 함께했던 북경과 오사카..

북경에서 재미나게 놀았기에 다시 도전했던 오사카...

즐겁지 않은 마무리 덕분에 언제 다시 떠날까 했는데 결국 이렇게 떠나는나~~ ㅋ

애초 계획은 스쿠버 다이빙 오픈워터 과정 4일짜리였건만... 어쩌다 보니 결국 태국 관광...

기대했던거랑은 많이 다른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추억이었고, 잊지 못할 기억들도 많이 챙겨온~~ ㅎㅎㅎ

 

드디어 공항~~

 

떠나기전 마지막 식사?? 한식으로다 청국장~~ 역시 공항인가... 순하고.. 양작고... 밥만 많으면서 비싸기까지... ㅋ

 

 

입국장 면세점에서는... 쩝..

 

조거이~~ 우리를 태워줄~~ ㅎㅎ

 

진짜 떠나는구나~~

 

뱅기 안에서... ㅎㅎ

 

20:45 굿바이~~ KOREA~~

 

 

00:52 여기는 태국이심~~ 나가다 누구때문인지 검문에 걸려서 가방도 까보고... ㅋ

 

조금 비싸도 여기서 유심을 샀어야 해... ㅠㅠ 시내에서는 여권사진으론 안되고 실물로만 살수 있던... 덕분에 길을 몰라서 쓸데없이 뺑뺑이 돌았던... ㅠㅠ

 

01:01 조렇게~~ 예약한 픽업대상을 기다리고 있는...

 

 

주차장? 주차타워?? 하여튼 어마무시...

 

아지매가 일일이 이름 확인하며 태워주던..

 

방콕은... 처음 맞이하는게 소나기라니... ^^;;

 

01:52 숙소 도착~~

 

 

 

 

02:43 일단 짐부터 던져놓고 동네 투어중~~ 여권사진만으론 유심을 못사서 지도도 없는...ㅠㅠ

 

02:55 결국 길을 몰라서 바가지 요금물고 선택한 뚝뚝이... 시작부터 엄한데다 태워주는... ^^;;

 

뚝뚝이랑 열심히 지지고 볶던 정철이~~

 

03:07 나나프라자... 2시까지 영업이라고 구경도 못하고 쫒겨난... ㅋ

 

동네 마트... 소주도 종류별로 있는데... 냉장고에 안넣어두고... 거기다 자정 넘으면 판매가 안되는 태국이라는.. ^^:;

 

요거를 깍아다가 만든게..

 

이름모를 거시기.... 결국 시원한 맥주는 포기하고.. ㅠㅠ

 

야자수로 허기를 달래고... 조기 보이는 스푼의 비밀은?? 야자열매 하얀속이 액기스라고 하는 새로운 사실을 배우다... ㅋ

 

 

어쨋든 이리저리하야~~ 방콕도착한 첫날 취침모드 돌입~~

웃기는게... '방콕'의 뜻이... '방'은 우리말처럼 '방'이고... '콕'은 움직이지 말고 '콕'박혀 있는거라고...

믿거나 말거나지만... 첫날 가이드가 말해주던 '방콕'의 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