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준비물
대략적인 일정입니다
하다보면 순서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고...
시간도 상황에 따라서 언제든 틀어질수 있지요... ^^;;
08:00 천호출발
09:40 북면 하나로마트 - 장보기
10:30 적목용소 도착 - 자리잡고 일단 물에 몸좀 담그기~~
11:00 가볍게?? 위장운동 시작~~
1차는 준비단계없는 보쌈으로~~
12:00 개인적으로 힐링타임~~
물놀이 하실분은 하시고~~ 낮잠도 자고~~ 심심하면 무주채 폭포로 산책도 가고~~
14:00 닭도리 또는 그리고? 삼계탕 준비하기~~
15:00 맛난 닭요리 먹기~~
16:30 짐정리하고 아래 용소폭포로 출발~~
16:40 자리잡고 다이빙~~
17:30 뒷정리 및 출발준비
18:00 서울로 출발
21:00 천호역 도착
※ 우천시 윗쪽 적목용소와 방갈로 비교하기~~
1. 적목용소
○ 장점 : 조용해서 오붓하다, 묽이 맑고 시원하다, 비용이 저렴하다
○ 단점 : 장소가 좁다. 타프를 쳐도 비를 맞을 수 있다. 집에 오기전 옷을 갈아 입을때 불편하다.
2. 방갈로
○ 장점 : 영업장소인 만큼 편의시설?이 있다. 준비과정이 편안하다. 물놀이 후 옷을 갈아입기 편하다.
○ 단점 : 사람이 많을 수 있다. 아래 용소를 제외하고는 충분한 수심을 기대하기 어렵다. 명지계곡 자체가 물이 맑기는 하지만 적목용소에 비교하면 탁하다. 추가 비용이 예상된다.
방갈로를 빌리게 되는경우 증차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참고 하셔서 증차에 대한 의견도 함께 부탁해요~~
필요한 준비물
돗자리2, 타프? 보쌈고기 3kg, 보쌈용 김치, 쌈야채, 쌈장, 소금, 삼계탕용 찜통1, 1kg 삼계탕용 닭한마리 와 기타 + 닭죽용 찹쌀, 닭도리탕용 닭한마리분, 닭도리용 양념 가지가지, 닭도리탕용 후라이팬1, 휴대용버너2(닭요리 동시 조리용), 가스 4, 코펠 2set, 비닐장갑, 다회용그릇과 1회용 비닐(개인식기 대용), 아이스박스 2, 칼
벙개장
돗자리1, 타프? 보쌈고기 3kg, 1kg 삼계탕용 닭한마리 와 기타 + 닭죽용 찹쌀, 닭도리탕용 닭한마리분, 닭도리탕용 후라이팬1, 휴대용버너1, 가스 4, 코펠 1set, 비닐장갑, 차량용 비닐(적목용소 이동시 시트보호용), 아이스박스1, 식칼은 쫌 그래서 과도1, 집게1,
닭요리 재료들은 이마트에서 구입예정입니다. 원래는 옻닭으로 제대로 준비할려구 했는데... 요즈 벙개장 일정상 준비하기가 힘드네요... ㅠㅠ
생기발랄
닭복음용부재료, 부추부침개 재료 일체, 양푼1, 뒤집게1, 후라이팬 작은것, 식용유, 물티슈(100매)1, 스틱1, 돗자리1
다니
삼계탕용 찜통? 찜냄비?, 버너1,
음... 많이 부족해 보이는데... 성의를 쫌 보여봐... ㅋㅋㅋ
포돈
김치, 코펠1, 가위1, 집게1,
범석이
코펠, 김치, 간식거리
하나로마트 장보기
쌈야채, 쌈장, 소금, 다회용그릇, 주류(소주 pt 5병, 맥주 pt3개 그리고 원하는거 있음 댓글달아주세요~~) 및 음료수
< 아직 준비안된 준비물... >
버너용 바람막이 가지고 계신분 없나요??
그 외에는 흠... 대충 없는거 같네요... ㅋ~~
생기발랄님 말씀대로 즐겁게 놀아볼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겠죠~~ ㅎㅎㅎ
있었으면 하지만 벙개장이 준비안하는 목록들...
1. 등산용 돗자리보다는 캠핑매트가 좋아요...
2. 돗자리 여분 : 적목용소에서는 일반 타프는 설치가 곤란합니다. 가벼운 등산용 돗자리에 노끈으로 설치하는게 좋아요
3. 휴대용 식탁? : 욕심은 나지만... 8명이나 되니 캠핑도 아닌데 무리인듯...
4. 불판용 바람막이 : 약한 바람이라도 휴대용 버너는 영향이 커요... 일단 벙개장 하나 챙겨갑니다.
개인준비물<필수>
1. 구명조끼(한강도하이력이 없는분은 벙개장 직권으로 용소폭포 다이빙 금지입니다) 또는 튜브(가볍게 물놀이하기 좋지요~)
2. 갈아입을 여벌옷 일체와 넉넉한? 수건 그리고 추위?를 대비한 경량형 바람막이나 레쉬가드 등...
3. 개인용 수저셋트 : 나무젓가락은 준비는 하겠지만 이왕이면 피하는걸로~~ 닭요리엔 숫가락도 필요하고...
개인용 술잔? 물잔? : 맥주는 거품이 심하고 소주는 종이가 녹아서 먹기 불편하더라구요...
개인용 밥그릇 : 국물이나 닭죽 먹을때 필요해요... 코펠이 준비가 되어도 작아서 불편합니다...
4. 휴대용 의자(돗자리 바닥에 앉아도 되지만 의자가 있으면 편해요~~)
5. 아쿠아슈즈 또는 튼튼한 샌달 : 경험상 쪼리는 위험해요... 수영장 가는거 아닙니다...
6. 카메라 또는 폰 보호용 방수팩 등
7. 그리고 개인적으로 필요하다 싶은 이것 저것들...
=> 개인 준비물이 준비안되는 분들은 댓글에 적어주세요... 그럼 여유되는 분이 쫌 더 챙기는걸로~~
1. 가벼운 물놀이만 한다면 없어도 되지만... 용소를 찾는 이유는 다이빙이죠...
2. 여벌옷은 대체가 안됩니다... 무조건 준비하세요
3. 개인용 그릇들은 있으면 좋지만... 없으서 1회용으로 대체하면 쫌 불편하겠죠?
4. 없으면 아쉬워요...
5. 명지계곡의 대부분은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식당 또는 팬션 등에서 방갈로나 평상등을 빌리는 곳이지만...
우리가 가려는 윗쪽은 그런게 없는 그냥계곡입니다. 도로에서 100미터 이내로 이동거리는 짧지만 전형적인 산길이예요...
그리고 계곡도 애기들 놀만한 잔잔한 물이 아니구요... 뭐 발만 담근다면 위험할것도 없지만... ^^;;